[북적북적] 35년을 기다렸다…'증언들'- 마거릿 애트우드 북적북적 227 : 35년을 기다렸다...'증언들'- 마거릿 애트우드 글쓰기는 위험할 수 있다. 어떤 배반이, 어떤 탄핵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? 아르두아 홀 내부에도 이 원고를 손에 넣고 기뻐할 이들은 한둘이 아니다. SBS 2020.02.02 08:21
[북적북적] '명절 디톡스' 한 방! 나다운 일상으로 빠르게 재진입시켜드립니다-하루의 취향 '명절 디톡스' 한 방! 나다운 일상으로 빠르게 재진입시켜드립니다-<하루의 취향> "그들은 우리가 꾸며놓은 집을 본 순간, 단숨에 우리의 선언을 이해했다. SBS 2020.01.26 07:52
[북적북적] 그때 그 새들은 돌아왔을까…'침묵의 봄' 그때 그 새들은 돌아왔을까...'침묵의 봄' "낯선 정적이 감돌았다. 새들은 도대체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?..전에는 아침이면 울새, 검정 지빠귀, 산비둘기, 어치, 굴뚝새 등 여러 새의 합창이 울려 퍼지곤 했는데 이제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. SBS 2020.01.19 07:39
[북적북적] 아가미 - 구병모 아가미 – 구병모 " 또다시 물에 빠진다면 인어 왕자를 두 번 만나는 행운이란 없을 테니 열심히 두 팔을 휘저어 나갈 거예요. SBS 2020.01.12 07:29
[북적북적] '역설적인 새해 감(感)'! 2020을 여는 이 한 편-꽃은 알고 있다 '역설적인 새해 감'! 2020을 여는 이 한 편-<꽃은 알고 있다> "세상에는 미신이 너무 많다. 하지만 나는 마법을 부리지 않는다. 이것은 과학이다." 2020, 경자년. SBS 2020.01.05 07:56
[북적북적] 2019년 북적북적, 올해의 책 매듭 2019년 북적북적, 올해의 책 매듭 "알렉산드로스와 필리포스의 침묵, 야율초재의 침묵을 묵상한다. 무수한 말과 주장들이 똥 덩어리처럼 둥둥 떠다니는 이 시대에." -이윤기, <위대한 침묵> 2019년이 거의 다 지나갔습니다. SBS 2019.12.29 07:43
[북적북적] 사람이 사랑 없이도 살 수 있나요? '자기 앞의 생' - 에밀 아자르 사람이 사랑 없이도 살 수 있나요? '자기 앞의 생' - 에밀 아자르 나는 그녀의 발치에 있는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아서, 그녀가 나를 지키기 위해 해준 일들에 감사하며 그녀의 손을 잡아주었다. SBS 2019.12.22 07:46
[북적북적] 아름다운 늑대와 11년을 동거하고 나면…-철학자와 늑대 아름다운 늑대와 11년을 동거하고 나면...-<철학자와 늑대> "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나는 내가 왜 그토록 브레닌을 사랑했는지, 또 녀석이 떠난 지금 이 순간 왜 그토록 그리움에 몸부림치는지를 깨달았다. SBS 2019.12.15 08:07
[북적북적] 이 겨울 달달한 로맨스 한 잔!~ '지구에서 한아뿐' 북적북적 219 : 이 겨울 달달한 로맨스 한 잔!~ '지구에서 한아뿐' "그러니까 결국 한아에겐 지금, 여기, 이 입술밖에 없었다. 멀리 날아온 입술. SBS 2019.12.08 07:24
[북적북적] 유럽, 기차, 경치…'이런 나라도 즐겁고 싶다' - 오지은 북적북적 218 : 유럽, 기차, 경치...'이런 나라도 즐겁고 싶다' - 오지은 어느 긴 겨울밤, 우물 속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 싫어 검색창에 단어를 몇 개 넣었다. SBS 2019.12.01 07:16